작가들에게 물어본 웹소설 프로그램 추천

웹소설 프로그램 추천

웹소설 집필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요?

웹소설 프로그램은 텍스트 에디터지만, 작가와 지망생들이 집필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춘 툴입니다. 웹소설을 기본 메모장에 써도 상관이 없지만 좋은 툴을 선택하면, 편의성을 바탕으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처음으로 웹소설 프로그램을 고르신다면, 아래의 목록을 참고해 보세요. 웹소설 집필에 있어서 필요한 기능들입니다.

  • 백업 기능: 파일이 날아갈 위험 방지
  • 맞춤법 검사: 업로드 전 필수 절차
  • 글자수 카운트: 회차별 글자 분량을 맞추기 위함
  • 동기화: PC 와 모바일 어디서도 작업
  • 플롯, 설정, 메모 관리: 복잡한 세계관과 전개를 체계적으로 정리

대표적 웹소설 집필 프로그램

1. 타입탁


국내 유일의 AI 집필툴입니다. 표현이 고민될 때 AI 문장 추천을 받을 수 있고, AI 챗봇을 이용해 피드백을 받거나 스토리 구상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퇴고 시 문장을 바꾸고 궁금한 것을 AI에 물어볼 수 있습니다. 타입탁 사용자의 AI 추천 문장 채택률은 45.6%로, 실제로 도입할 만한 문장을 추천합니다. 웹소설을 쓰면서 필요할 때마다 AI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불필요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타입탁
타입탁에서 테이블과 보드를 제공해, 설정 및 시놉시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보드의 경우, 메모와 같은 아이템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화살표로 관계를 표시할 수 있어, 등장인물 간의 관계나 전개 흐름을 정리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입탁-보드 이 외에도, 장점으로 언급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서 전체 검색
  • 8가지 테마 색상 (다크모드 포함)

백업, 맞춤법 검사 기능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가격: 무료 (AI 기능 30회/월), 16,000원/월 (그 이상)

2. 한컴오피스


국내에서 많이 쓰는 문서 프로그램입니다. 맞춤법 검사와 글자 수 카운터가 신뢰할 만합니다. 플롯, 설정 관리를 위한 별다른 기능이 없어도 괜찮고 심플한 작업을 지향한다면, 추천합니다.
웹소설 작가들이 사용할 때는, 편집 용지, 글자 모양, 문단 모양 설정을 통해 웹소설 조판 모양으로 제작한 후 활용할 때가 많습니다.

한컴오피스 웹소설 조판 설정 방법
한컴 오피스는 오래된 텍스트 에디터이기 때문에, 글쓰기와 관련된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한자 단어를 등록해서 쉽게 꺼내 쓰거나, 빠른 교정으로 지정된 문자 입력 시, 자동 완성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격: 99,000원 (가정 및 학생용)

3. 노벨라


2022년 텀블벅 프로젝트로 출시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집필툴입니다. 웹소설 작가들과 대화하면, 보통 두 가지를 장점으로 꼽습니다.
  • 플롯 정리
  • 맞춤법 검사

플롯의 경우, 2D 배치가 가능합니다. 다각도로 전개 흐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노벨라
맞춤법 검사기의 경우, 신뢰성이 있는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했습니다. 그 신뢰성뿐만 아니라, 맞춤법 검사의 UI/UX도 깔끔하여 선호받습니다.
이 외에도, 장점으로 언급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모
  • 캐릭터 설정 관리
  • 3중 백업 (자동 및 수동 백업, 드라이브 연동)

가격: 무료, 그러나 기업 정보를 검색하면 구독제 서비스라고 나와 있어, 향후 유료화 가능

4. 스크리브너


스크리브너는 해외에서 사랑받는 집필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용으로, 도서나 논문 작성 시에 활용됩니다. 웹소설 집필 시에도 추천됩니다.
스크리브너는 집필을 위한 많은 기능이 있어 선호됩니다. 작가와 대화를 나누면 아래 두 기능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 문서 전체 대상 검색
  • 플롯, 설정 등을 포함하여 문서를 체계화하여 정리

작품에 필요한 자료, 설정, 작업 중인 내용을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스크리브너

이 외에도, 장점으로 언급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웃라이너, 크로크보드, 메모 등을 화면에 같이 켜둬, 내가 작업하기 편한 공간 구성
  • 작성 중인 문서를 한 번에 보고 정리하는 크로크보드
  • 다른 UI를 숨기고 편집 문서만 보여주는 집중 모드
  • 스냅샷 (히스토리 저장 및, 현재 문서와 차이점을 조회할 수 있는 UI)

    다양한 기능이 스크리브너의 장점이지만, 그렇기에 러닝커브가 높습니다. 스크리브너 설명 유튜브 영상이나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스크리브너를 사용하시기로 하셨다면, 한 번 이상은 확인해 보세요.

또 다른 단점에는 불완전한 맞춤법 검사가 있습니다. 스크리브너는 해외 서비스로, 맞춤법 검사 기능이 약합니다. 한국 유저는 맞춤법 검사를 따로 진행할 때가 많습니다.


가격: 88,000원 (학생 가격: 74,800원)

5. 구글 독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클라우드 문서 작성툴입니다. 집필을 위한 기능이 부족해도 괜찮으니, 무료로 사용하고 싶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구글 독스의 장점은 클라우드 연동이 되며, 모바일/PC 두 환경 모두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작가분들은 둥근 따옴표, 말줄임표 자동 변환 기능을 찾기도 합니다.

가격: 무료

6.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문서 작성이 가능하지만 집필툴이기보다는, 노트와 자료 정리를 할 수 있는 메모 앱입니다.
위키, 플래너 등과 같은 기능도 제공하여, 다양한 기능과 겸사겸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에버노트의 장점으로는 아래가 있습니다.
  • 스크랩 기능 (아이디어, 자료 보관)
  • 태그를 통한 빠른 찾기 에버노트

가격: 무료 (노트 50개까지), 10,500/월

웹소설 프로그램 추천 결론

Q. AI를 사용 보고 싶다면?
→ 타입탁

Q. 무료로 쓰고 싶다면?
→ 노벨라, 구글 독스

Q. 세세한 집필툴 보조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 스크리브너

Q. 메모광이라면?
→ 에버노트

국내 유일 AI 집필툴, 타입탁

타입탁은 2025년 3월 중에 런칭한, 얼마 되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집필툴 기능, AI 보조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크리브너의 장점인 문서 전체 대상 검색이 가능하고, 테이블과 보드를 통해, 설정과 플롯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보드 아이템에 문서를 링크시켜서, 구조를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 웹소설 작가 지망생 WasabiDog은 타입탁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 점이라면, 한두 문장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고, 문단의 완급을 조절할 때도 헤매지 않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입탁 AI와 서로 상의하면서 글을 쓰다 보니 여러 가지 자잘한 부분에 대한 고민이 줄어들었고, 그 덕분에 글 전체의 구조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asabiDog 인터뷰 보러 가기


타입탁에서는 집필 보조 기능을 제공하고, AI가 문장을 추천하며 스토리 구상도 함께합니다. 막혔던 문제를 해결할지도 모릅니다. 웹소설 프로그램으로 타입탁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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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타입탁으로 첫 문장을 바꿔보세요

여러 편의 글 집필에 최적화된 AI 보조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강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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