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Tak 소개

TypeTak은 내 월드를 저장하고, 그 위에서 함께 쓰는 AI 창작 도구입니다. 소설, 웹소설, 시나리오, 라노벨을 씁니다.

이야기는 하나의 세계입니다

소설 한 편에는 인물과 장소, 역사와 규칙이 얽힌 세계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그 세계를 한곳에 붙잡아 둘 자리가 필요합니다.

설정집을 주는 도구는 많습니다. 다만 그 설정집은 내가 채워야 합니다. 인물 카드를 만들고, 장소 카드를 만들고, 칸마다 적어 넣습니다. 정리할 시간에 글을 못 씁니다.

TypeTak의 월드는 그래프를 겸한 나만의 설정 사전이고, 채우는 일은 에이전트가 합니다. 채팅으로 "주인공 고향은 바닷가 마을이야"라고 말하거나 원고를 쓰면, 에이전트가 월드에 아직 없는 설정을 찾아 월드 대기에 모아 둡니다. 정리하기를 한 번 누르면 인물·장소·설정이 월드에 들어갑니다. 고치고 싶은 곳은 직접 고치면 됩니다.

작품마다 필요한 타입과 슬롯을 만듭니다

인물과 장소만으로 되는 작품은 많지 않습니다. 요리 만화라면 요리가, SF라면 행성과 종족이, 판타지라면 마법 체계가 필요합니다.

TypeTak은 노드 타입을 미리 정해 두지 않았습니다. 작품에 요리가 필요하면 요리 타입이, 생물이 필요하면 생물 타입이 생깁니다. 에이전트가 필요한 타입을 스스로 만들어, 세계를 있는 그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관계를 그림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노드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래프로 그립니다. 타입 경계를 넘는 관계까지 한 화면에서 봅니다.

목록으로 훑는 것과 그림으로 보는 것은 다릅니다. 한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설정 위반을 방지합니다

긴 이야기를 AI와 쓰다 보면, 앞에서 정한 설정을 AI가 놓칩니다. 3화에서 정한 고향이 30화에서 바뀌어 있고, 그걸 찾아 고치는 것은 결국 내 몫입니다.

TypeTak의 에이전트는 글을 쓰기 전에 월드에서 필요한 설정을 직접 찾아 읽습니다. 3화에서 말단이던 인물이 40화에서 우두머리가 되듯 바뀌는 설정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가 붙어 있어, 그 회차에 맞는 값을 읽습니다. 설정마다 출처도 남아, 누르면 그 설정이 나온 원고 페이지나 대화로 이동합니다.

내 세계를 링크 하나로 보여 줍니다

공들여 만든 세계관은 대개 내 폴더 속 문서로 남습니다. 함께 쓰는 사람이나 독자에게 보여 주려면 따로 추려서 옮겨 적어야 합니다.

TypeTak은 정리한 월드를 링크로 공유합니다. 받은 사람은 로그인 없이 인물·장소·설정을 카드와 그래프로 둘러봅니다. 아직 드러내지 않을 설정은 숨겨 두면 됩니다.

내 글을 위한 에이전트

범용 챗봇으로 소설을 쓰면 복사와 붙여넣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받아서 문서로 옮기고, 고쳐서 다시 붙이고, 또 옮깁니다.

TypeTak은 원고를 열어 놓고 그 안에서 씁니다. 문장에 커서를 두면 그 자리에서 다른 표현을 받고, 마음에 드는 것만 눌러 바꿉니다. 옮기는 일이 없습니다.

내가 정한 톤으로 씁니다

범용 AI에게 "담백하게 써 줘"라고 하면 그 답 하나만 담백합니다. 다음 요청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TypeTak은 톤을 원고에 붙여 둡니다. 원고마다 글쓰기 스타일을 지정하면, 초고를 쓸 때도 첨삭을 받을 때도 그 원고에 배정된 스타일을 읽고 그 톤으로 나옵니다. 매번 다시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타일을 직접 쓰기 어려우면 에이전트가 내 글을 읽고 대신 정리합니다.

분량을 맞춥니다

범용 AI에게 5,000자를 요청하면 3,000자가 오거나 8,000자가 옵니다. 다시 시키면 이번엔 또 다른 길이가 옵니다. 회차 분량이 정해진 연재에서는 그때마다 손으로 늘리고 줄여야 합니다.

TypeTak은 필요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쳐 가며, 지정한 글쓰기 스타일과 목표 분량에 최대한 맞춥니다.

편집자가 붙습니다

혼자 쓰면 봐 줄 사람이 없습니다.

  • 첨삭 — 원고를 통째로 읽고 각 부분에 코멘트와 대체 문장을 답니다.
  • 교정·교열 — 맞춤법과 부자연스러운 표현을 짚습니다.
  • 피드백 — 총평과 항목별 점수로 강점과 약점을 짚습니다.

전부 제안으로 옵니다. 원고에 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만드는 사람

TypeTak은 한 사람이 만듭니다. 기획도, 디자인도, 개발도, 문의 답장도 제가 합니다.

그래서 늘 바쁩니다. 대신 쓰는 사람이 불편하다고 말한 것은 곧바로 고칩니다. 중간에 설득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설을 쓰는 취미가 있습니다. 두 편 썼고, 둘 다 단편으로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분량이 불어나 장편이 됐습니다. 그리고 둘 다 끝내지 못했습니다. TypeTak으로 다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