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신춘문예 일정과 응모 요령

소설 쓰는 분들을 위해 TypeTak 팀이 정리했습니다. 2026년 10월 24일까지 나온 공고와 지난 회차(2026 신춘문예) 요강을 바탕으로 했고 공고가 새로 나올 때마다 표를 고쳐 나갑니다. 마감 날짜와 분량은 해마다 조금씩 바뀌니 원고를 부치기 전에 그해 공고 원문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신춘문예는 신문사가 해마다 연말에 작품을 모아 새해 첫날 신문에 당선작을 싣는 신인 문학 공모입니다. 단편소설 부문은 대부분 200자 원고지 70~80장을 요구하고 11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에 우편으로 마감합니다.

한눈에 보기

2027 신춘문예는 공고가 10월 말부터 나오기 시작해 11월에 몰립니다. 지금까지 단편소설 부문 공고를 낸 곳은 경상일보 · 무등일보 · 불교신문 · 농민신문이고 조선 · 동아 · 한국 · 경향 같은 중앙 일간지는 아직 공고 전입니다. 지난 회차를 보면 마감은 11월 마지막 주와 12월 첫 주에 몰렸고 올해 공고를 낸 네 곳은 모두 작년과 같은 요일로 하루씩 당겨졌습니다. 그러니 원고는 11월 셋째 주까지 끝내 두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시기 하는 일
10월 말~11월 신문사별 공고
11월 말~12월 초 마감(우편 · 방문 접수가 대부분)
12월 심사
1월 1일 신년호에 당선작 · 심사평 발표

2027 신춘문예, 지금까지 나온 공고

2026년 10월 24일까지 공고가 확인된 곳입니다. 소설 부문이 없는 곳(경남도민신문 · 중부광역신문 · 영주신문, 시 · 수필만 받는 상상인)은 뺐습니다.

신문사 마감 단편소설 분량 상금 확인일
불교신문 2026-11-27 원고지 70장 또는 A4 10매 내외 500만 원(지난 회차) 10-24
농민신문 2026-11-27 원고지 80장(지난 회차) 700만 원(지난 회차) 10-24
경상일보 2026-12-02 우편 도착분 원고지 70장 안팎 500만 원 10-24
무등일보 2026-12-07 원고지 80장(지난 회차) 300만 원(지난 회차) 10-24

신문사별 2026 신춘문예 요강(지난 회차)

2027 공고가 아직 없는 곳은 지난 회차 요강을 보면 대강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26 신춘문예(2025년 11~12월 접수) 기준입니다. 공고를 낸 네 곳처럼 작년과 같은 요일에 마감한다면 마감일은 대개 하루 앞당겨집니다.

중앙 일간지

신문사 2026 회차 마감 단편소설 분량 상금 눈여겨볼 점
동아일보 2025-11-28 우편 소인 원고지 70장 안팎 700만 원 중편소설 부문(250~300장, 줄거리 10장 별도, 3,000만 원)도 있음. 정한 분량에서 10% 넘게 벗어나면 심사에서 빠질 수 있음
경향신문 2025-11-28 원고지 70매 안팎 500만 원 A4로 출력해 우편 · 방문 접수. 팩스 · 인터넷 접수 없음
한국일보 2025-12-01 원고지 80매 안팎 500만 원 블라인드 심사. 본문에 이름을 쓰지 않음
서울신문 2025-12-01 원고지 80장 안팎(확인 필요) 700만 원 팩스 · 이메일 접수 없음
문화일보 2025-12-03 원고지 80매 안팎 500만 원 —
세계일보 2025-12-03 원고지 80매 안팎 500만 원 —
조선일보 2025-12-08 18:00 도착 원고지 80장 안팎 700만 원 다른 부문에는 함께 응모할 수 있음. 팩스 · 이메일 접수 없음

지역 신문 · 전문지

신문사 2026 회차 마감 소설 분량 상금
현대경제신문 2025-11-21 장편소설 원고지 1,000매 내외 대상 1,000만 원
불교신문 2025-11-28 원고지 70매 또는 A4 10매 500만 원
농민신문 2025-11-28 원고지 80매 700만 원
경남신문 2025-11-30 원고지 80매 300만 원
강원일보 2025-12-03 도착 원고지 80매 내외 300만 원
경상일보 2025-12-03 원고지 70매 안팎 500만 원
경인일보 2025-12-04 원고지 80~100매 500만 원
매일신문 2025-12-04 도착 원고지 70매 안팎 1,000만 원
부산일보 2025-12-04 18:00 도착 원고지 70매 안팎 700만 원
국제신문 2025-12-04 원고지 80매 안팎 700만 원
영남일보 2025-12-04 원고지 70매 안팎 700만 원
무등일보 2025-12-08 원고지 80매 300만 원
전북도민일보 2025-12-10 원고지 80~100매 250만 원
광남일보 2025-12-17 원고지 80매 200만 원

광주일보 · 전북일보 · 한라일보도 해마다 신춘문예를 열지만 이번에 본 자료에는 요강이 없어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응모 요령

신문사마다 요강이 조금씩 다르지만 지켜야 할 것은 거의 같습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매수로 맞춥니다

공모 분량은 모두 200자 원고지 기준입니다. 공백을 포함한 글자 수를 200으로 나누면 대략의 매수가 나오고 70장이면 14,000자, 80장이면 16,000자 안팎입니다. 실제 원고지에서는 문단 첫 칸과 줄 끝 빈칸도 자리를 차지하므로 상한보다 조금 아래를 목표로 잡으세요. 동아일보처럼 정한 분량에서 10% 넘게 벗어난 원고를 심사에서 뺄 수 있다고 밝힌 곳도 있습니다.

매일신문은 한글 프로그램의 ‘파일 → 문서 정보 → 문서 통계’로 분량을 확인하라고 안내하고 글자 크기 10~12포인트 명조체를 권합니다. 매수 바꿔 세는 법은 소설 분량 정리에 더 자세히 있습니다.

이름은 표지에만 씁니다

대부분 원고 앞에 별지 한 장을 붙여 본명 · 주소 · 생년월일 · 연락처 · 응모 부문 · 원고량을 적게 하고 본문에는 이름을 쓰지 말라고 합니다. 한국일보는 블라인드 심사를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고 불교신문은 본문에 이름 같은 인적 사항이 있으면 심사에서 뺀다고 적었습니다. 필명을 쓰더라도 표지에는 본명을 함께 적습니다.

여러 곳에 낸다면 신문사마다 표지를 따로 만드세요. 동아일보는 작품 첫 장과 맨 뒷장에 인적 사항을 적게 하고 강원일보는 첫 장에 작품명만 쓴 뒤 맨 뒷장에 인적 사항을 적게 하는 등 적는 자리가 신문사마다 다릅니다. 경향신문은 원고를 2부 보내라고 합니다.

봉투에는 붉은 글씨로 부문을 적습니다

봉투 겉면에 ‘신춘문예 응모작품’과 응모 부문(예: 신춘문예 응모작품-단편소설)을 붉은 글씨로 적게 하는 곳이 많습니다. 원고는 A4 용지에 출력해 보내고 돌려받지 못합니다. 경향신문 · 조선일보 · 현대경제신문은 한 번 낸 원고를 바꾸거나 고칠 수 없다고 적었으니 다 고친 뒤에 부치세요. 이메일이나 팩스 접수는 거의 받지 않고 불교신문처럼 해외 응모자만 인터넷으로 받는 곳도 있습니다. 현대경제신문은 분실을 막으려면 등기로 보내라고 안내합니다.

마감은 ‘소인 기준’과 ‘도착 기준’이 다릅니다

같은 날짜라도 뜻이 다릅니다. 동아일보 · 영남일보는 마감 당일 우편 소인이 찍힌 원고까지 받지만 조선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강원일보는 그날 신문사에 도착한 원고만 받습니다. 도착 기준이면 지방에서 보낼 때 이틀쯤 여유를 두세요. 해외에서 보낸다면 소인 기준이어도 일찍 부치는 편이 좋습니다.

같은 원고를 두 곳에 내지 않습니다

모든 신문사가 같은 원고를 다른 신춘문예에 함께 내는 것을 막고 당선 뒤에 드러나도 취소합니다. 서로 다른 원고라면 여러 신문사에 낼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한 신문사 안에서 다른 부문(예: 단편소설과 시)에 함께 응모하는 것도 받습니다.

어디에도 발표한 적 없는 작품이어야 하고 블로그나 웹진 같은 온라인 공개도 발표로 치는 곳이 많습니다. 같은 장르로 이미 등단한 사람은 응모할 수 없고 조선일보는 응모한 분야에서 다른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로 등단한 사람을 뺀다고 적었습니다. 매일신문은 일간지 신춘문예 · 일간지 문학상 · 종합문예지 당선자를 기성 문인으로 보지만 대학 문학상처럼 응모 자격이 제한된 상의 수상자는 응모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생성형 AI 문구를 확인합니다

2026 회차에서는 동아일보 · 한국일보 · 문화일보 · 현대경제신문이 생성형 AI로 쓴 사실이 확인되면 당선을 취소한다고 공고에 적었습니다. 문구가 없는 신문사도 ‘순수 창작물’을 요구하니 AI를 어디까지 썼는지 스스로 말할 수 있게 해 두세요. 공모전과 플랫폼별 AI 규정은 웹소설 AI 사용 규정에 모아 두었습니다.

당선작 저작권도 봅니다

당선작의 저작권이나 판권을 일정 기간 신문사가 갖는 곳이 있으니, 당선작을 묶어 책으로 내고 싶다면 이 조항을 먼저 읽어 두세요. 매일신문은 5년, 강원일보는 희곡 부문 2년이라고 적었고 불교신문은 판권을 본사가 갖는다고 적었습니다.

TypeTak에서 응모 전에 피드백 받기

신춘문예는 낙선한 원고에 따로 이유를 알려 주지 않으니 부치기 전에 내 단편이 어디서 힘을 잃는지 한 번 들어 보는 편이 좋습니다. TypeTak은 에이전트와 함께 쓰는 AI 글쓰기 에디터이고 피드백은 원고를 읽은 뒤 고칠 곳을 짚어 줍니다.

  • 고칠 곳과 고치는 방향을 듣는다 — 에디터 툴바의 피드백을 누르면 화면에 보이는 대목을 읽고 총평, 항목별 평가, 강점, 보완 사항 순서로 답합니다. 보완 사항은 한 문단에 무엇이 문제인지와 그것이 왜 읽는 데 걸림돌인지,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를 함께 담습니다.
  • 70장 안에서 앞뒤가 맞는다 — 정합성 카드가 글 안의 시간 순서와 논리, 적어 둔 설정에 비춰 어긋난 곳을 맨 위에 보여 줍니다.
  • 되풀이하는 말버릇을 걸러 낸다 — 문체 카드가 반복하는 낱말과 문장 버릇, 상투 표현을 원고에 색으로 칠해 보여 줍니다.

문장은 짚은 내용을 보고 직접 고치면 됩니다. 피드백이 문장 자리에 첨삭까지 남기지 않게 하려면 설정 > 에이전트의 피드백과 함께 페이지 첨삭 스위치를 끕니다.

생성형 AI 문구를 둔 신문사에 낸다면 피드백 같은 쓰임까지 막는지 공고를 먼저 읽어 두세요. 어디까지를 ‘AI 사용’으로 보는지는 웹소설 AI 사용 규정에서 경우별로 짚었습니다. 다 고친 원고의 매수는 글자수 세기 · 원고지 매수 계산기에 붙여 넣어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7 신춘문예는 언제 마감하나요?

신문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026년 11월 마지막 주에서 12월 첫 주 사이입니다. 지금까지 공고를 낸 곳은 불교신문 · 농민신문 11월 27일, 경상일보 12월 2일, 무등일보 12월 7일입니다.

신춘문예 단편소설은 몇 장인가요?

200자 원고지 70~80장 안팎입니다. 경인일보 · 전북도민일보처럼 80~100매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 신문사에 동시에 낼 수 있나요?

서로 다른 작품이라면 낼 수 있습니다. 같은 원고를 두 곳 이상에 내면 심사에서 빠지거나, 당선 뒤에도 취소됩니다.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나요?

대부분 우편이나 방문 접수만 받습니다. 해외 응모자에게만 인터넷 접수를 열어 두는 곳이 있으니 공고를 확인하세요.

블로그에 올렸던 소설도 낼 수 있나요?

대부분 안 됩니다. 온라인을 포함해 어떤 매체에도 발표하지 않은 작품을 요구하는 신문사가 많습니다.

당선 발표는 언제인가요?

1월 1일 신년호에 당선작과 심사평이 실립니다.

고친 기록

  • 2026-10-24 — 처음 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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