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만들기: 소설 세계관 설정 양식과 짜는 순서

세계관은 이야기가 벌어지는 세계의 시대 · 무대 · 질서 · 규칙을 정해 둔 것입니다. 인물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에 막히는지를 정하기 때문에, 세계관이 흔들리면 장면 속 인물의 선택도 함께 흔들립니다.

이 글은 소설과 웹소설을 쓰는 사람이 세계관을 어디까지 정할지, 무엇부터 정할지를 순서대로 다룹니다. 예시는 TypeTak 따라 하기 강의의 작품 『흑마법사라는데 흙만 잘 팝니다』의 라비엔 왕국이고 판타지가 아닌 예도 하나 붙였습니다.

한눈에 보기

  1. 세계관은 이야기에 쓰이는 만큼만 정합니다. 두 장면 이상에서 쓰이면 그때 정합니다
  2. 정할 것은 인물 · 장소 같은 대상, 시대 · 규칙 같은 바탕, 사건 셋으로 나뉩니다
  3. 순서는 이야기가 기대는 규칙 → 인물이 부딪히는 곳 → 나머지입니다
  4. 정한 세계관은 원고에 한꺼번에 설명하지 않고 장면에 필요한 만큼 꺼냅니다

세계관은 어디까지 정해야 하나요

세계관을 만들다 보면 화폐 단위, 달력, 이웃 나라의 왕조까지 정하고 싶어집니다. 정하는 일 자체가 즐겁기 때문입니다. 다만 원고에 나오지 않는 설정은 독자에게 닿지 않고 쓸 시간만 가져갑니다. 이렇게 설정만 쌓이고 원고가 나아가지 않는 상태를 흔히 ‘설정놀음’이라고 부릅니다.

멈출 곳을 정해 두면 이 함정을 피하기 쉽습니다.

  • 두 장면 이상에서 쓰이면 정합니다. 한 번 스치는 지명은 이름만 있으면 되고 여러 번 돌아오는 곳이라면 그때 자세히 정합니다.
  • 인물이 부딪히지 않는 규칙은 미뤄 둡니다. 마법에 대가가 있는지는 주인공이 마법을 쓰는 순간 정하면 됩니다. 아무도 마법을 쓰지 않는 동안에는 비워 둬도 됩니다.
  • 정하지 않은 것은 “아직 정하지 않음”이라고 적어 둡니다. 빈칸과 아직 정하지 않은 칸을 구분해 두면, 쓰다가 그 칸을 만났을 때 바로 정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 설정은 세 종류로 나뉩니다

종류마다 적는 모양을 다르게 하면 나중에 찾기가 쉬워집니다.

종류 무엇이 들어가나 어떻게 적나 라비엔 왕국의 예
대상 인물 · 장소 · 세력 · 물건처럼 이름이 있는 것 항목마다 한 장씩, 같은 종류는 같은 칸으로 벨카디아 왕립마도학원, 판정석
바탕 시대 · 무대 · 사회 질서 · 모두에게 걸리는 규칙 문서 하나에 모아서 마법이 신분과 직업을 정하는 나라
사건 이야기 이전의 역사, 이야기 안의 사건 순서대로 늘어놓아서 초반 오해와 입학 → 학원 적응과 지위 상승 → 진짜 흑마법의 흔적

바탕 문서에는 어느 대상에도 속하지 않는 것만 적습니다. 마법학원의 역사를 바탕 문서에 길게 적으면, 학원 항목과 내용이 둘로 갈라지기 쉽습니다. 이렇게 나누게 된 과정은 개발기 세계관 설정의 세 종류에 적었습니다.

세계관 짜는 순서

처음부터 지도를 그리고 역사를 쓰기보다, 이야기가 기대는 것부터 정하는 편이 원고로 빨리 이어집니다.

  1. 이야기의 한 줄을 먼저 씁니다. 누가 무엇을 하려다 무엇에 막히는지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세계관은 이 문장을 받쳐 주는 쪽으로 정합니다.
  2. 이야기가 기대는 규칙을 정합니다. 이 규칙이 없으면 이야기가 성립하지 않는 것입니다. 『흑마법사라는데 흙만 잘 팝니다』에서는 ‘판정석이 속성을 소리로 발표하고 오래된 판정석은 받침이 뭉개진다’가 그렇습니다. 이 규칙 하나에서 1화의 오해가 나옵니다.
  3. 인물이 부딪히는 곳을 정합니다. 주인공이 무시당하는 이유, 넘어야 하는 문, 지켜야 하는 것이 있는 자리입니다. 라비엔 왕국은 마법이 신분과 직업을 정하고 흙마법은 그 위계의 맨 아래입니다. 평민 소년 클레이가 무시당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4. 무대를 정합니다. 이야기의 대부분이 벌어지는 곳을 하나 정하고 그곳이 어떻게 생겼는지보다 그곳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먼저 적습니다. 벨카디아 왕립마도학원은 다섯 탑으로 나뉘는데, 흙마법을 가르치는 탑은 없습니다.
  5. 나머지는 원고를 쓰면서 채웁니다. 이웃 나라, 오래전 전쟁, 화폐 같은 것은 장면이 부를 때 정합니다.

이 순서로 정하면 정한 설정이 모두 장면에 쓰입니다. 1~4번까지 정했다면 첫 화를 쓰기에는 충분합니다.

세계관에서 정할 것

정할 것을 여섯 칸으로 나눴습니다. 칸마다 그 설정이 장면에서 하는 일과, 비워 둬도 되는 경우를 함께 적었습니다.

칸 적을 것 장면에서 하는 일 비워 둬도 되는 경우
시대 기술 수준, 이야기의 현재가 언제쯤인지 인물이 쓸 수 있는 물건과 연락 수단을 정함 현대 배경이라 독자가 이미 아는 경우
무대 이야기가 주로 벌어지는 곳과 그 주변 장면이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로 이동하는지 정함 무대가 한 곳뿐인 짧은 이야기
사회 질서 신분 · 계급 · 누가 누구 위에 있는지 인물이 누구에게 무시당하고 누구에게 고개를 숙이는지 정함 신분이 이야기에 끼어들지 않는 경우
규칙 (마법 · 기술 · 능력)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대가이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인물이 위기를 어떻게 넘는지, 무엇으로는 못 넘는지 정함 초자연 요소가 없는 이야기
세력 나라 · 학교 · 조직 · 가문, 그들이 원하는 것 인물이 어느 편에 서고 누구와 부딪히는지 정함 갈등이 인물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경우
역사의 큰 사건 이야기 전에 일어나 지금까지 남은 일 인물의 원한 · 편견 · 금기가 어디서 왔는지 정함 과거가 지금 장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

규칙 칸에서는 가능한 것보다 불가능한 것과 대가가 더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되는 마법은 위기를 쉽게 풀어 버려서 긴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바로 복사해 쓰는 세계관 설정 양식

가입이나 이메일 없이 아래 상자를 그대로 복사해 쓰면 됩니다. 쓰이지 않는 칸은 지우지 말고 “아직 정하지 않음”으로 남겨 둡니다.

세계관 설정 양식
[이야기의 한 줄]
누가, 무엇을 하려다, 무엇에 막히나:

[이야기가 기대는 규칙]
규칙:
이 규칙이 없으면 무엇이 성립하지 않나:

[시대]
기술 수준:
이야기의 현재:

[무대]
주 무대:
주 무대에서 일어나는 일:
주변 지역:

[사회 질서]
누가 위에 있고 누가 아래에 있나:
주인공은 어디에 있나:

[규칙 (마법 · 기술 · 능력)]
할 수 있는 것:
대가:
할 수 없는 것:
누가 쓸 수 있나:

[세력]
이름:
원하는 것:
주인공과의 관계:

[역사의 큰 사건]
무슨 일이 있었나:
지금 무엇이 남았나:

[아직 정하지 않은 것]
질문:
언제까지 정할까:

예시: 라비엔 왕국의 세계관

『흑마법사라는데 흙만 잘 팝니다』를 첫 화 쓰기 전 단계로 채우면 이렇습니다. 역사 칸은 아직 원고에 쓰이지 않아 정하지 않은 채로 두었습니다.

칸 내용
이야기의 한 줄 흙마법밖에 못 하는 평민 소년이 흑마법사로 오해받아 왕립마도학원에 들어가고, 오해 덕에 얻은 자리와 진실 사이에서 버틴다
이야기가 기대는 규칙 판정석은 결과를 글자가 아니라 소리로 발표한다. 오래된 판정석은 받침이 뭉개져 “흙마법”이 “흑마법”으로 들린다
시대 마법이 생활과 직업에 두루 쓰이는 왕국 시대
무대 벨카디아 왕립마도학원. 다섯 탑(홍염 · 청류 · 백광 · 청동 · 흑요)으로 나뉘고, 흙마법을 가르치는 탑은 없다
사회 질서 라비엔 왕국은 마법이 신분과 직업을 정한다. 흙마법은 위계 맨 아래로, 사실상 토목 기술로 취급된다
규칙 흑마법 적성자가 나오면 확인 절차를 밟는다. 흙마법은 땅을 파고 흙을 살리는 생활 마법이다
세력 왕족 · 귀족 수험생, 흑마법사 후계자를 원하는 학원 수뇌부
역사의 큰 사건 아직 정하지 않음
아직 정하지 않은 것 학원 근처의 땅이 이상하게 썩는 원인, 진짜 흑마법사가 드러나는 시점

규칙 칸의 판정석과 사회 질서 칸의 위계가 맞물려 1화가 굴러갑니다. 무시받던 평민이 판정석의 한마디로 갑자기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기대는 규칙과 인물이 부딪히는 질서를 먼저 정하면, 이렇게 첫 사건이 세계관에서 바로 나옵니다.

판타지가 아닐 때: 현대 배경의 세계관

현대 학원물이나 직장물도 세계관을 정합니다. 독자가 이미 아는 세계라 시대와 기술은 비워 둬도 되지만 이 작품에만 있는 질서는 따로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적순으로 기숙사 방이 정해지는 고등학교를 무대로 한다면, 정할 것은 이렇습니다.

  • 사회 질서 — 성적 상위권은 1인실, 하위권은 4인실을 쓴다. 학기 중간에 방이 바뀌기도 한다.
  • 규칙 — 시험 결과는 복도 게시판에 이름과 함께 붙는다. 부정행위가 드러나면 바로 4인실로 옮긴다.
  • 세력 — 1인실 학생들끼리의 스터디 모임, 4인실에서 함께 지내는 사이.

판타지의 마법 규칙처럼, 이런 질서도 인물이 무엇에 막히고 누구와 부딪히는지를 정합니다.

세계관 질문 30개

양식의 칸이 잘 채워지지 않을 때 아래 질문으로 시작해 보세요. 질문마다 그 답이 쓰이는 장면을 붙였습니다.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이야기의 장면에 쓰일 질문만 고르면 됩니다.

묶음 질문 이 답이 쓰이는 장면
규칙 이 세계에서 평범한 사람은 못 하고 주인공은 하는 것이 있나? 주인공이 처음으로 능력을 드러내는 장면
규칙 그 능력을 쓰면 무엇을 잃나? 주인공이 능력을 쓸지 망설이는 장면
규칙 그 능력으로도 절대 안 되는 것은? 능력으로 풀리지 않는 위기
규칙 규칙을 어기면 누가 알아채고, 어떻게 되나? 몰래 규칙을 어기는 장면, 들키는 장면
규칙 규칙의 원리를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스승 · 학자가 설명하는 장면, 주인공이 잘못 알고 있는 장면
사회 누가 가장 위에 있고, 그 자리는 무엇으로 정해지나? 신분 차이가 드러나는 첫 만남
사회 주인공은 그 질서의 어디쯤에 있나? 주인공이 무시당하거나 대접받는 장면
사회 신분을 바꾸는 길이 있나? 그 길은 얼마나 좁은가? 주인공이 목표를 처음 말하는 장면
사회 사람들이 당연하게 믿는 편견은? 인물이 편견대로 오해하는 장면
사회 금기는 무엇이고, 어기면 어떻게 되나? 금기를 건드리는 사건
무대 이야기의 대부분이 벌어지는 곳은 어디인가? 대부분의 장면
무대 그곳에 들어가거나 나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입학 · 입대 · 입사처럼 문을 통과하는 장면
무대 그곳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자리는? 소문이 퍼지는 장면, 공개 대결
무대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은 어디이고, 왜인가? 비밀이 숨겨진 장소, 몰래 만나는 장면
무대 처음 온 사람이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은? 주인공이 무대에 처음 들어서는 장면
세력 이 세계에서 서로 부딪히는 무리는 어디와 어디인가? 큰 갈등이 드러나는 장면
세력 각 무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협상 · 배신 · 동맹
세력 주인공은 어느 무리에 속하거나, 어느 무리가 원하나? 영입 제안, 편을 고르는 장면
세력 무리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문제는? 같은 편끼리 다투는 장면
세력 가장 힘 있는 무리가 숨기는 것은? 중반의 반전
역사 지금의 질서는 언제, 어떤 일로 생겼나? 인물이 ‘원래 그런 것’을 의심하는 장면
역사 사람들이 아직 기억하는 큰 사건은? 어른 인물이 과거를 꺼내는 장면
역사 그 사건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은? 진실이 드러나는 장면
역사 그 사건 때문에 지금까지 원한을 품은 사람은? 오래된 원한이 터지는 장면
역사 사라졌다고 알려졌지만 남아 있는 것은? 후반에 다시 나타나는 위협
일상 사람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 사건이 없는 장면, 휴식 장면
일상 무엇을 먹고, 무엇이 귀한가? 식사 장면, 선물 · 거래 장면
일상 사람들은 서로를 어떻게 부르나? 호칭으로 거리가 드러나는 대화
일상 어린아이도 아는 이야기나 노래가 있나? 복선을 심는 장면
일상 주인공에게 가장 익숙한 냄새나 소리는? 고향을 떠올리는 장면, 시점 인물의 묘사

정한 세계관을 원고에 풀어 넣기

세계관을 열심히 정할수록 원고 첫머리에 다 설명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독자는 설명보다 장면을 먼저 읽고 싶어 합니다. 설명이 길게 이어지는 문단은 이야기를 멈추게 합니다.

  • 인물이 부딪힐 때 꺼냅니다. 라비엔 왕국의 위계는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시험장에서 클레이가 무시당하는 장면 하나로 드러납니다.
  • 인물이 모르는 것만 설명합니다. 그 세계에서 자란 인물은 당연한 것을 속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설명이 필요하면 처음 온 인물이나 잘못 아는 인물의 눈을 빌립니다.
  • 한 장면에 새 설정은 한두 개만 꺼냅니다. 나머지는 그 설정이 쓰이는 장면까지 미뤄 둡니다.

정한 세계관이 원고와 어긋나지 않게 두기

세계관은 한 번 정하고 끝나지 않습니다. 쓰다 보면 새 장소가 생기고 처음 정한 규칙을 고치게 됩니다. 그때마다 설정 문서를 함께 고쳐 두지 않으면, 3화에서 정한 규칙과 20화의 장면이 어긋납니다.

정한 세계관은 인물 설정표와 함께 설정집 한 곳에 모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집에 무엇을 넣고 어떻게 원고와 맞추는지는 소설 설정집 만드는 법에, 인물 한 명을 적는 양식은 캐릭터 설정표 양식에 정리했습니다.

세계관을 정리할 도구를 찾고 있다면, 세계관 전용 도구들을 비교한 World Anvil 대안 글을 참고하세요.

TypeTak에서 세계관 만들기

TypeTak은 에이전트와 함께 쓰는 AI 글쓰기 에디터입니다. 세계관은 그래프를 겸한 설정 사전인 월드에 둡니다. 앞에서 나눈 세 종류가 월드에서 그대로 나뉩니다.

  • 대상은 노드로 — 인물 · 장소 · 세력은 노드가 되고 ‘국가’ · ‘장소’ 같은 노드 타입이 칸을 정해 같은 타입의 노드는 늘 같은 칸을 갖습니다. 노드끼리의 관계는 그래프로 보입니다.
  • 바탕은 월드 배경으로 — 작품 전체에 걸리는 시대와 무대, 질서는 월드 배경 문서에 한 번만 적습니다. 한 나라에만 해당하는 질서는 그 나라의 노드에 적습니다.
  • 사건은 보드로 — 이야기 안의 사건을 카드로 만들어 구간별로 늘어놓습니다. (보드)
  • 대화에서 정한 세계관은 월드 정리로 — 에이전트와 세계관을 의논하다 정해진 것은 월드 정리를 누르면 에이전트가 노드와 월드 배경에 나눠 정리합니다.
TypeTak의 월드 정리 카드. 대화에서 정한 세계관이 월드에 들어갈 때, ‘국가’ 타입에 ‘사회 구조’와 ‘마법과 교육 제도’ 섹션이 더해집니다.

에이전트는 초고를 쓰거나 답하기 전에 월드에서 필요한 설정을 찾아 읽습니다. 그래서 1화에서 정한 판정석의 규칙이 20화의 초고에도 이어집니다. 이 세계관을 에이전트와 대화로 정한 과정은 강의 한 줄 아이디어를 웹소설 세계관으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계관은 이야기보다 먼저 만들어야 하나요?

이야기의 한 줄과 그 이야기가 기대는 규칙 정도만 먼저 정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원고를 쓰면서 장면이 부를 때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세계관을 다 만들고 쓰려고 하면 원고를 시작하기 전에 지치기 쉽습니다.

세계관 설정은 얼마나 자세해야 하나요?

두 장면 이상에서 쓰이는 설정은 자세히, 한 번 스치는 설정은 이름만 정하면 충분합니다. 규칙은 가능한 것보다 대가와 불가능한 것을 먼저 정해 두는 편이 장면에 더 도움이 됩니다.

월드빌딩과 세계관은 같은 말인가요?

월드빌딩(worldbuilding)은 영어권에서 세계관을 만드는 일을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말의 ‘세계관 만들기’ · ‘세계관 짜기’와 같은 뜻으로 씁니다.

세계관과 설정집은 어떻게 다른가요?

세계관은 이야기의 시대 · 무대 · 질서 · 규칙을 정한 내용이고 설정집은 그 세계관과 인물 · 사건 순서까지 작품의 사실을 모아 둔 문서입니다. 세계관은 설정집의 한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집 만드는 법은 소설 설정집 만드는 법에 있습니다.

세계관 만들기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써야 하나요?

처음에는 문서 하나로 충분합니다. 항목이 많아져 서로 링크를 걸거나 지도 · 연표를 함께 보고 싶어지면 세계관 전용 도구를 고려할 만합니다. 도구별 차이는 World Anvil 대안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지금 바로 TypeTak으로 첫 문장을 바꿔보세요

TypeTak 시작하기
따라 하기 강의

웹소설 연재 따라 하기

→

『흑마법사라는데 흙만 잘 팝니다』 한 편을 TypeTak으로 구상부터 연재 직전까지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갑니다.